캐리비안베이 준비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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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준비물 알아보자

 

 

 

여름엔 바다, 계곡말고도 인기 있는 곳이 있죠. 바로 워터파크입니다. 인공파도풀과 유수풀 그리고 재미나고 스릴넘치는 워터슬라이드까지 다양한 놀이기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이라서 특히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많은 휴가 장소입니다.

 



 

하지만 굉장히 재미있는 대신에 꼭 챙기지 않으면 입장도 불가능하거나 워터파크 쇼핑몰에서 집에 널부러져있는 것들을 비싼 돈주고 사야하는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캐리비안베이 가기 전에 꼭 챙겨야 할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수영복은 필수입니다. 편한 반바지도 괜찮습니다.

수영모가 가장 헷갈려 하시는 부분입니다. 워터파크 가보시면 아무것도 안쓰고 다니는 분들도 많거든요. 하지만 규정상 수영모는 꼭 소지하셔야 합니다. 풀장에서는 무조건 쓰셔야해요. 하지만 수영모만 되는 건 아니구요. 그냥 두건이나 간편한 창모자도 됩니다.

 



 

유아동 튜브는 유아 동반 시 필요하다면 대여가 가능합니다.

구명조끼는 준비해오시면 좋지만 집에 구명조끼 있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이거는 직접 가서 대여하시는게 속 편합니다. 6,000원입니다.

 

 

 

 

타월은 집에서 직접 준비해가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타월 같은 게 돈이 제일 아깝거든요. 대여를 하게 되면 타월(대) 3,000원 + 보증금 3,000원이구요. 타월(중) 1,000원 + 보증금 2,000원입니다. 보증금은 타월 분실에 대한 책임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분실안하고 반납할 시에 다시 돌려주는 금액입니다.

 

세면도구 및 자외선차단제 역시 집에서 챙겨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직접 매장에서 사려고하면 가격이 정상가를 웃돌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실거에요.

 

 

 

 

도시락의 경우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가지고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보관소에 맡겨 놓으셨다가 나중에 잠깐 퇴실하셔서 먹고 다시 입장하셔야 합니다. 단, 이유식이나 인체에 위험하지 않는 재질의 통에 담긴 음료, 환자식은 반입이 가능합니다.

 


 

유아용품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분유나 기저귀 유아전용 수영복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되도록이면 외부에서 여행일 사전에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방수팩 역시 선물숍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만 다이소나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구매하시는게 더욱 좋겠죠?

 

 

 

 

 

지금까지는 캐리비안베이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봤었는데요. 이제부터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릴만한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추천! 워터파크 필수템

일단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건 속옷양말, 여분의 옷입니다. 양말의 경우 샌들이나 조리 등을 신고 가시는 분들은 필요없겠네요.

 

스킨 로션화장품은 워터파크 이용 종료 후 씻고나서 필요해지는데요. 귀찮아서 안챙겨가거나 까먹고 안챙겨가게 되면 씻고나서 대부분 후회하더라구요. 소중한 나의 피부는 땡볓과 그리 깨끗하지 않은 물에 하루종일 고생했는데 보습하나 못해주면 참 좀 그렇더라구요.

 

 

 

 

선글라스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네 뭐,, 그렇습니다. 선글라스 추천드리구요.

 

샌들/조리 특히 아쿠아슈즈가 필수템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사실 그냥 슬리퍼나 조리의 경우 무리하게 놀거나 물살 반대방향으로 탔을 때 자칫 잘못하면 벗겨질 수 있거든요. 그러다가 발을 다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제일 추천하는 건 아쿠아슈즈와 샌들입니다. 원래 규정은 맨발로 다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뜨거운 바닥과 다칠 위험이 있기에 맨발이 아닌 사람들에게 제제를 하지 않습니다.

 


 

수영복은 위에서 이미 언급이 되었지만 수영복의 종류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려볼게요. 개인적으로 래쉬가드를 추천드립니다. 요즘 워터파크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복장인데, 디자인까지 잘빠져서 사진찍기에도 좋고 여러모로 자기만족도가 높습니다. 또한 긴팔, 긴바지를 입으면 굳이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자외선에 덜 노출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큰 단점이 있습니다. 몇몇 화상의 위험이 있는 기구는 래쉬가드를 탈의하고 타야한다는 점 또한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자 이정도면 준비물은 끝난 것 같은데요. 포스팅을 마치기 전에 캐리비안베이로 놀러가는 분들을 위한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캐리비안베이 200% 즐기기 위한 꿀팁!

 

캐리비안베이 앱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스토어에 캐리비안베이라고 검색하시면 캐비앱이 나오는데 설치해주세요. 번거롭더라도 활용도가 엄청나니 다운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앱을 다운 받으셨더라면 우측 상단에 이용중 모드와 방문전 모드가 존재합니다. 현재 상황에 따라 바꿔가며 제공하는 혜택을 받으시면 되는데요. 이용중 모드일 땐 파도풀 현황부터 시작해서 어트랙션의 대기시간까지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활용하시는게 파도풀과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인데요. 어트랙션은 종류별로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와일드 블라스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워터봅슬레이 등 모든 기구의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기에 놀다가도 수시로 앱을 확인하여 가장 대기시간이 짧은 곳으로 이동하여 바로 바로 즐기실 수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입니다.

 

 

 

 

방문전 모드일 때는 입장 상황을 알려주는데요. 사람이 포화상태이면 위 사진처럼 입장 제한이라고 빨간글씨로 나오게 됩니다. 또한 휴가 시즌에는 피서객들이 많은 만큼 차량도 많은데요. 실시간으로 여유 주차장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편리함 그 자체를 선사합니다.

 

또한 음식물 반입 금지 및 반입 금지 물품과 이용 제한의 내용까지 상세하게 앱에서 설명드리고 있으니, 긴가민가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캐리비안베이가 생각보다 넓기에 각 시설마다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모를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위치 찾느라고 재대로 즐길 시간도 없을 만큼 규모가 크답니다. 앱에서는 시설 찾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차 위치까지 알려주는 기능이 존재함으로써 넓은 주차장에서 자기 차를 찾아 30분 넘게 해매는 일은 더 이상 없겠군요. (주차하신 후 내 차 위치 저장을 꼭 눌러주셔서 합니다.)

 

 

 

 

네 지금까지 캐리비안베이를 200% 즐기기 위한 필수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 어떠셨나요?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준비가 철저한만큼 남들보다 200% 더 즐겁게 놀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구요. 안전이 제일 최우선입니다. 즐거운 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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