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신맵 쓰레기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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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신맵 쓰레기촌 공개

 

2017 독일 퀼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게임행사인 게임스컴을 맞이하여 블리자드측에서 오버워치 신규전장 '쓰레기촌'을 공개했습니다. 최근에 호라이즌 달기지 공개에 앞서 본섭에 추가되어 많은 오버워치 이용자들이 신맵에서 플레이를 했는데요. 추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새로운 신규 전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정크랫과 로드호그의 고향 쓰레기촌

신규 전장 쓰레기촌은 비열한 악당 정크랫과 순진한 뚱뚱이 로드호그가 한 때 머물렀던 고향으로 쓰레기촌의 지배자인 여왕에 의해 추방되었는데요. 보금자리를 잃은 둘은 방황하며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며 폭발 방화 강도를 일삼으며 테러 행위 및 금을 모으기 시작하게 됐답니다.

 

 

관련 영상을 블리자드에서 공개했는데요. 보다보니까 굉장히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들이 약탈과 강도를 일삼으면서 여태 모은 재물들을 가지고 여왕에게 돌아가려고 하는 내용인데요.

 

 

순진한 로드호그는 정크랫이 하자는대로 따라합니다. 화물에는 엄청난 양의 금과 돈, 그리고 화물아래에는 다이너마이트 폭탄을 한껏 장착했는데, 이 모든 걸 여왕에게 바쳐 다시 쓰레기촌으로 복귀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근데 왜 폭탄을 달았을까요? 하하

 



과연 그들이 쫓겨났을 때의 상처를 가슴에서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쓰레기촌에 재입성 할 수 있을지 참 궁금해지네요. 아래에는 관련 단편 애니메이션 공개 영상입니다. 한 번 보시면 정말 재미있으실 거에요. 반전이 있거든요.

 

 

 

 

<정크랫 로드호그 단편 애니메이션>

 

오버워치 신맵 쓰레기촌

 

오버워치 신맵 쓰레기촌은 일반적으로 거점을 점령하는 맵이 아닌 정크랫과 로드호그가 세계를 떠돌며 열심히 모아온 재물과 폭탄을 옮기는 화물 호위 맵으로, 지브롤터, 도라도, 66번 국도와 같은 미션을 수행하는 4번 째 호위 맵이라고 합니다.

 


쓰레기촌의 맵을 지배하고 있는 여왕은 옴닉과의 전쟁을 치뤘던 것으로 보이며, 이 맵 장소 역시 전쟁터였다는 걸 엿볼 수 있는 맵인 것 같습니다.

 

 

마을에 있는 건물들이 대게 낡은것으로 보아 옴닉과의 전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를 겪은것으로 보이네요. 당연히 이 마을의 주민 뿐만 아니라 여왕은 역시나 옴닉을 증오하겠죠?

 


폐허가 된 광장은 생각보다 넓어 보이네요. 어떤 챔프가 이 맵에서 유리할지 참으로 궁금해지는 사항인데요. 아직 추가되지 않은 신맵이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호위 맵을 선호하는 편이고, 또 자주하는 편인데요. 사진으로 봤을 땐 66번 국도와 굉장히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로가 좁고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들이 많이 있어서 공격에 애를 먹을 수 있을 것같네요.

 



이 맵을 플레이 하게 된다면 토르비욘이나 바스티온 그리고 리퍼가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이 드네요. 특히 리퍼의 경우에 궁극기 시전하기에 굉장히 좋은 위치가 이 골목길인 것 같아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제 생각은 공격보단 수비를 하기에 유리한 맵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이에요.)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부서진 옴닉들도 있으며, 외부보다 더 피폐한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또 깊숙히 들어가면 회전하고 있는 기둥이 있는데요. 바스티온의 자리가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하하 바스티온 충이였던게 생각나네요. 죄송합니다.

 


새롭게 추가되는 전장 쓰레기촌에 대한 맵 소개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여왕이 주로 앉는 여왕석이 보이는데 비어있으며, 목소리만 들리는데요. 목소리로 봐서는 정말 이 맵에 강력한 권위자라는 느낌을 물씬 들게 만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여왕이 신규챔으로 나오지는 않을까? 라고 얘기가 나온다고 하네요.

 

 

<오버워치 신규 전장 쓰레기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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