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맥그리거 중계 실시간 무료시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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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맥그리거 중계 실시간 무료시청 안내

 

지금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복싱경기가 있습니다. 바로 살아있는 전설 무패복서 메이웨더 주니어(이하 메이웨더)와 현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의 슈퍼웰터급 12라운드 복싱 대결인데요. 5년을 기다려 결국 2015년에 펼쳐졌던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처럼 전세계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역사적인 경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메이웨더 경기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맥그리거의 경기를 약 4시간 정도 감상해본 결과 아 쉽게 끝날 경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치고 빠지는 스타일로 시시각각 강력한 카운터 펀치를 노리는 메이웨더와 초반에 초전박살을 내버리는 젊은 피 맥그리거의 대결, 복싱과 MMA가 만난 이 대결은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런 세기의 대결을 절대 놓쳐선 안되겠죠? 그렇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메이웨더 맥그리거 중계일정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경기는 한국기준으로 2017년 08월 2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고 하는데요. 경기는 라스베이거스 T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게 된답니다.정말 기대되는 경기인 만큼 사전에 선수들에 대한 간단한 분석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살아있는 전설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경기 스타일

1977년 미국 미시건 주에서 태어난 그는 5체급을 석권하며, 현재 49전 49승 0패라는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전설의 레전드 복서입니다. 맥그리거와의 대결을 위해 다시 현역으로 복귀했습니다. 현 최고의 복서로 존재하는 그의 경기 스타일은 전형적인 아웃복서로 상대방의 주먹과 킥을 화려하면서 정교한 풋워크와 무빙동작을 섞어 회피하면서 카운터를 노리는 경기를 보여줍니다.

 

 

자신은 상대방으로부터 입는 데미지를 최소화 하면서 상대방에게서 유효타를 맞춰 포인트를 얻는 다른 시각에서 보면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복싱 스타일인데요. 2015년 파퀴아오와의 세기의 대결에서도 전형적인 아웃복서 스타일로 점수를 조금씩 얻어 결국 판정승으로 이기게되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집중이 됐었던 이 경기는 무려 2억5000만 달러(한화 2700억)의 값어치를 지니고 있었지만, 그에 보답할만한 화끈하고 피튀기는 경기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메이웨더의 복싱 경기 스타일상 그렇게 되기가 참 어려울것이다, 대중들이 지루해 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이미 하고 있었거든요.

 

 

메이웨더 경기 스타일 아웃복서 Key Point

아웃복서는 강한 펀치를 주고 받는 화끈한 스타일이 아닌 자신의 신장과 팔 길이를 고려해 상대방과의 일정 거리를 계산해 항상 그 거리만큼을 유지하며, 기회가 났을 때 재빠른 스텝과 무빙을 곁들인 펀치를 사용해 유효타를 적중시켜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습니다.

 

 

백스텝을 자주 쓰게되는 아웃복서를 특성상 코너로 몰릴 수 밖에 없는데요. 이 때 사이드 스텝을 적절히 섞어 빠져나가는 것이 관건이 되겠습니다. 신장이 더 작은 파퀴아오와의 대결에서도 코너로 자주 몰렸던 메이웨더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견제 잽을 사용해 상대방에게 유리한 거리를 주지 않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이며, 가끔 거리를 좁혀주는 척 하면서 적절한 카운터 펀치를 날려 상대방에게 혼란을 주어, 섣불리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 또한 포인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굉장히 지루한 경기를 이어나가며, 얍삽하게 보일 수 있지만, 화끈한 공격보다는 상대방의 펀치를 지능적으로 회피하며, 맹공보단 최대한 유효타를 상대방에게 적중시켜 포인트를 따내는 효율적인 복싱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중들은 흔히 메이웨더는 무패의 사나이지만 경기만큼은 너무 지루하다고 하는데요. 같은 복싱계에 있는 선수들은 하나같이 메이웨더가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플레이를 할 것이란 걸 너무 잘알지만 이길 수 없다는 등 존경심을 표하고 있다고 하네요.

혈기 왕성한 젊은 피,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젊은 혈기와 탄탄한 체력, 그리고 무지막지하게 밀어붙이는 현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1988년생 아일랜드 국적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종합격투기 전적 21승 3패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전에 UFC의 페더급과 라이트급 2체급을 석권한 기록이 있습니다.

 

 

코너 맥그리거의 경기 스타일 Key Point

사우스포 스타일과 변칙적인 움직임을 자주 보여주는 코너 맥그리거는 사우스포에 페더급에서 175cm 신장과 상대방이 예상할 수 없을 만큼의 변칙적인 킥과 쭉 뻗는 스트레이트 펀치를 자주 사용합니다. 특히나 1~2라운드 초반에 경기를 KO시켜 끝내버릴 때가 많은 것 처럼, 젊은 혈기답게 맹공을 펼치는 스타일입니다.

 



왼손 스트레이트는 KO 승을 가져갈 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기술인데요. 승부를 결정 짓기에 충분한 힘이 실려 있는 이 펀치는 나래차기와 돌려차기와 함께 자주 사용됩니다. 예전에 펼쳐진 데니스 시버와의 경기에서도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사정거리 밖에서 다양한 킥과 스트레이트를 집어 넣었는데요. 결국 경기는 왼손 스트레이트로 KO 승을 따냈었죠.

 

 

과거를 돌이켜보면 UFC189에서 조제 알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었지만, 예기치 않은 사정으로 조제 알도 대신 나왔던 당시 페더급 랭킹 1위였던 채드 멘데스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채드 멘데스는 테이크 다운의 강자로 경기 당 테이크 다운이 엄청나게 나올 정도로 강력한 무기를 지니고 있었는데요. 반대로 그 당시 코너 맥그리거의 테이크 다운 방어율은 무려 100% 였습니다. 하지만 100%를 유지하게 해줬던 상대들은 모두 이 기술을 주 기술로 사용하지 않던 선수들이여서 의문점이 많았던 방어율이였죠.

 

 

채드 멘데스 상대로 과연 테이크 다운 방어율을 100% 유지할 수 있을까 했지만, 결과는 경기 초반 무려 4번의 테이크 다운을 허용하며 스탠딩보다 그라운드에 누워서 경기를 진행했던 맥그리거, 하지만 2라운드 3초를 남기고 프론트 킥과 펀치 적중으로 채드 멘데스를 상대로 KO 승을 가져갑니다.

 


이후 2006년 이후 18연승, 7차례 타이틀 방어 성공과 10년 간의 무패 행진의 조제 알도와의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 경기가 열렸는데요. 페더급에서 날랐다고 하는 선수들을 모두 격퇴시킨 조제 알도였기에 코너 맥그리거의 패배가 예상됐지만 이게 왠일입니까? 경기는 13초만에 조제 알도의 KO 패배로 끝이 났습니다. 이 때도 당연히 주인공은 왼손 스트레이트 였습니다.

 

메이웨더 맥그리거 선수 비교

사실 두 선수는 전혀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메이웨더 선수와 맥그리거 선수는 완전 반대되는 경기 스타일을 갖고 있기에 초반에 경기가 끝나지 않으면 메이웨더의 승리 확률이 올라갈것이고, 초반을 버티지 못한다면 그것은 바로 맥그리거의 승리 확률이 올라간다는 점.

 

 

신장 차이는 3cm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지만, 팔길이에서는 무려 5cm나 길다는 맥그리거, 경기방식 자체가 12라운드 복싱경기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장기전으로 갈수록 전형적인 전설 아웃복서와의 경험이 없는 맥그리거가 처참히 무너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보는데요. 솔직히 UFC 선수에게는 조금 불리한 시합이 될 수도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반대로 나이가 40세에 접어든 메이웨더가 젊은 혈기의 맥그리거 체력 앞에서 얼마나 견뎌낼지도 큰 관심사인데요. 체력적으로 얼마나 버텨줄지도 궁금하네요. 사실 정말 복싱경기를 잘 알고 전문가입장에서 분석하는 분들의 말로는 메이웨더는 단순한 아웃복서가 아닌 무협지에 나올만한 무공을 지닌 복서이며, 이와 같은 선수인 파퀴아오는 체급을 불문하고 상대방의 가드를 뚫고 KO 승을 따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UFC 선수들이 이런 레전드 선수들과의 비교자체가 안된다는 글도 많이 봤는데요. 물론 까봐야 아는게 경기니까 결과를 단정지을 순 없습니다.

 

맥그리거 메이웨더 중계

메이웨더 맥그리거 복싱 경기는 예전부터 항상 중계를 해오던 스포티비( SPOTV)의 유료채널인 SPOTV ON에서 역시 이 세기의 대결을 중계한다고 하는데요. 스포티비는 유료로 시청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회원가입 후 한 달 무료시청권을 받아 볼 수도 있으니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기쁜 소식이있습니다. 역시 하늘은 저희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당일 시합을 KBS에서 중계권을 따냈는지 KBS 2TV에서 생중계를 해준다고 합니다. 굳이 유료로 결제하여 보실 필요까진 없을 듯 하네요. 다행이죠!? 이런 빅매치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모바일에서 보실 경우 myk 또는 kbs로 접속하셔서 당일 시함을 관람하실 수 있으며, PC의 경우 KBS온에어를 검색하셔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2015년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대결에 이어갈 빅매치 경기로서, 전세계 동시 시청자가 어마어마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 지금까지 두 선수 스타일과 비교, 그리고 중계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다시 한 번 요약해드리면 2017년 8월 27일 오전 10시에 SPOTV NOW, SPOTV ON, KBS 2TV, 그리고 모바일과 PC는 위에서 설명드린 KBS 온에어와 myk 혹은 kbs 앱으로 접속하셔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중계권을 가진 채널은 모두 설명드렸으니 이제는 경기만 재밌게 즐기면 되겠습니다. 세기의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나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재밌게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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