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와 iOS의 모바일 운영체제 분야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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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꼬입니다. 현대 시대의 하드웨어 성능은 굉장히 높은 스펙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S8 기종만 해도 성능 자체만 놓고 보면 '모바일 기기에 저런 높은 성능이 과연 필요는 할까?'라고 의문이 들 정도로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IT기기는 하드웨어만 있어서는 작동하지 못하고, 또 작동한다 한들 그 고성능의 스펙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없습니다. 그러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네 그렇습니다. 바로 하드웨어의 성능을 발휘하게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오늘 설명할 내용에서는 OS 또는 운영체제라고 부릅니다. 이 OS가 하드웨어를 만나 하나의 IT 기기가 완성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OS는 어떤 종류이며, 그 OS의 점유율은 국내에서 또는 세계적으로 얼마나 선호도가 높은 OS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OS별 판매량은 Google 사의 Android(안드로이드)는 전 세계 점유율의 83.60%를 차지하고 있고, Apple사의 iOS는 15.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두 회사에서 개발한 OS가 전 세계의 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Microsoft사의 Window(윈도우)는 0.8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SAMSUNG사의 TIZEN(타이젠)은 0.2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흔히 우리가 자주 접하는 OS는 안드로이드와 애플 휴대폰을 주로 쓰시는 분들은 iOS를 많이 접해보셨을 텐데요. 반대로 윈도우는 유명한 OS 회사가 아닌가요? 라고 묻는 사람들도 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네 맞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윈도우는 굉장히 명성을 떨친 회사입니다. 현재도 많은 사람이 노트북과 PC OS로 윈도우를 많이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MS사의 0.80%라는 점유율은 모바일 기기를 기준으로 나온 수치입니다. 즉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폰에는 잘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겠습니다. 세계적으로 경쟁을 펼치고 있는 4개의 기업의 경쟁 정도를 이 수치를 통해 알 수 있는데요. 거의 iOS와 안드로이드의 2인 체제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반면 매출 기준의 점유율을 살펴보면 안드로이드는 58.70%, iOS는 무려 40.70%입니다. Apple사의 iOS는 15.40%라는 안드로이드에 비해 비교적 낮은 점유율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매출에서는 매우 많은 이윤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유는 iOS는 플래그쉽 중심의 판매가 이루어지는 반면에 안드로이드는 플래그쉽은 물론, 저렴한 중저가 위주의 라인업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게 근거로 들 수 있겠네요. 이 외에 윈도우와 타이젠의 경우 판매량보다 더 낮은 0.50%와 0.10%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리눅스(Linux)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운영체제로 애플사의 iOS와 매우 유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구글은 안드로이드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무료로 배포하여 누구나 쉽게 안드로이드용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iOS는 앱 결제 관련하여 큰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는 관계로 이동 통신사들은 안드로이드를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또한 호환 기기가 Apple사의 모바일 기기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윈도우와 타이젠은 많은 시도를 했지만, 시장 상황에서도 그렇듯 별 효과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윈도우는 PC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모바일에서는 힘을 못 쓰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One'이라는 키워드를 이용한 One 드라이브와 같은 기능을 통해 공략을 시도했지만 별 효력은 없었습니다. 타이젠의 경우에도 인텔사와 힘을 합쳐 개발에 착수하고 있는데요. 현재에는 모바일뿐만 아니라 IoT 관련 제품인 스마트워치, 스마트TV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큰 효과는 가져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즉, OS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 독주가 계속될지 아니면, 윈도우와 타이젠의 시장 공략이 성공하여 점유율의 변동이 일어날지 앞으로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구글사에서 개발한 안드로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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