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종류 (WEB, DNS, MAIL, FTP, TELNET, DB, 프록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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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er 종류


웹 서버 (Web Server)

일반 사용자는 이해하기 어려운 HTML 태그로 구성된 문서를 클라이언트가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에 표시되게끔 웹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N사의 검색엔진을 켰을 때 보이는 글씨, 항목, 테두리, 이미지 등이 본래는 HTML 태그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와 같은 콘텐츠를 클라이언트들이 보기 쉽게 브라우저를 통해 제공한다.

 

Web S/W : 클라이언트가 사용하는 브라우저로부터 HTTP 요청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HTML 웹 페이지에 반응시키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Web H/W : 웹 서버가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이다.

 

(Web 서버와 WAS의 차이점은 다음 편에서 상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DNS 서버 (Domain Name Server) (Web Server)

인터넷 도메인을 IP 주소로 바꾸어 준다.

 

이게 무슨 말인가?

도메인이란 읽는 이가 읽고 있는 이 블로그 주소를 말하며, IP 주소란 이 도메인의 원래 형태를 뜻한다.

즉 도메인 이름은 사람이 기억하기 쉽게 붙여진 이름일 뿐 실제로는 숫자로 구성된 IP 주소가 본 이름이란 뜻이다. 그렇기에 DNS 서버 데이터 베이스 안에는 도메인 이름과 대응되는 IP 주소를 저장하고 있다가 이 정보를 요구하는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일 서버 (Mail Server) (=MTA, Mail Transfer Agent)

인터넷을 통해 상호 간에 전자우편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메일의 전송과 보관을 담당한다. 즉 우체국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래 사진을 예를 들어 보자면

 

 

POP 방식으로 메일이 전달되는 일련의 과정을 간단하게 그린 그림이다. 보통 메일 서버 프로그램 종류에는 sendmail, postfix, qmail, exchange 등이 있다. 또한 메일 서버는 유도라나 혹은 우리가 많이 들어본 MS 사의 Outlook과 같은 전자우편 프로그램과 같이 사용된다. 이 전자우편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사용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A가 D에게 전자우편을 송신하면 중간 과정에 있는 B와 C의 서버에서는 메일 프로그램을 통해 송신과 수신 또  다시 송신과 수신의 과정을 거치며 결국 D에게 전달된다. 송신과 수신 과정에서 사용되는 프로토콜 정도는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송신 : SMTP, TSMTP

수신 : POP3, IMAP

 

 

FTP 서버 (File Transfer Protocol)

인터넷상에서 컴퓨터 간 파일을 교환하기 위해 사용되는 프로토콜로서 서버에 파일을 업로드 혹은 다운로드할 때 필요하다. FTP 역시 전자우편 전송에 사용되는 SMTP, TSMTP와 같이 프로토콜의 한 종류이다. FTP를 사용할 땐 로그인이 필요하며, 익명의 사용자도 설정에 따라 로그인이 가능하다. FTP를 이용하여 파일을 수정/갱신/삭제 등의 작업을 마음껏 할 수 있다. 단, 사용자의 PC에도 FTP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TELNET 서버

컴퓨터를 원격으로 접속하여 제어하기 위해 사용한다. 일명 텔넷을 터미널 서버라고도 부르는데 서버뿐만 아니라 스위치 장비에서도 종종 사용된다. 하지만 보안상에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현재 텔넷보다는 보안쉘(SSH)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

 

DB 서버 (Data Base Server)

우리가 흔히 인터넷을 통해 찾는 자료들은 전부 어디에 저장되어 있길래 안 없어지고 계속 늘어만 가는 걸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저장소가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인터넷이 대중화된 지 오렌지...(ㄷㄷ)인데 이 방대한 자료들은 전부 어디에 있는 걸까? 벌써 이해가 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바로 대용량 데이터 베이스다.

 

이해하기 쉽게 우리가 자주 가는 쇼핑몰을 생각해보자. 게시판, 상품 이미지, 가격표, 장바구니, 회원가입 등 모든 자료들이 해당 쇼핑몰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있다. 그렇다 DB 서버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한다.

 

프록시 서버 (Proxi Server)

한번 가본 빵집은 길을 알기에 해매지 않고 최단 시간에 갈 수 있다.

 

클라이언트는 프록시 서버를 통해 다른 네트워크 서비스에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왜요? 보통 방화벽 하위에 있는 서버들은(서버 밑에 클라이언트가 있음) 외부와 연결이 필요할 때 프록시 서버를 통해 연결되기 때문)

 

이때 통신선로를 따라 매번 검색을 해야 한다면 속도도 느려지고, 오류로 인해 재전송이 되면 더욱 기다리게 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요청 데이터들을 프록시 서버에 캐시로 저장해두고, 다음번에 정보를 다시 요청하는 경우엔 통신선로를 따라 데이터를 직접 가져올 필요 없이 저장된 정보를 바로 클라이언트에게 보내준다. 즉 전송시간 절약과 불필요한 외부 연결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제 주관적인 지식을 통해 작성된 글이며, 틀린 부분이 있다면 의견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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