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IT2/소식 buytime | 2017. 7. 8. 13:33
지난 2015 구글 I/O의 주인공은 '안드로이드 M'이었다. USB C의 개발,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 지문 인식을 운영체제에서 지원하는 등의 '신기술'이라는 느낌만 받았을 뿐 구글의 미래성을 엿보기에는 부족했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2016년 구글 I/O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 구글 어시스턴트 ” 이번 구글 I/O에서 가장 시선을 끌었던 것은 바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이다. 첫날 첫 시작은 구글 최고 경영자인 선다 피차이의 키노트로 시작되었는데 가장 먼저 소개된 주제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이다. 어시스턴트는 새로 선보인 기능이 아니다. 2012년 처음 공개된 이후로 구글 나우나 안드로이드 웨어에 탑재해 사용되고 있었던 구글 어시스턴..
카테고리 : IT2/소식 buytime | 2017. 7. 8. 11:53
구글이 진행하는 전 세계 개발자 포럼인 구글 I/O에서는 향후 1년간 안드로이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제시된다. 3일간 진행되는 구글 I/O에서 발표할 주요 내용의 대부분은 첫 날 오픈 행사로 열리는 키노트에서 거의 공개되는 이코너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들을 짧은 시간안에 모두 들을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선 2016 안드로이드 N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를 추구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코드 네임을 알파벳 순서로 사용하며, 해당 알파벳이 첫 글자로 시작되는 간식 이름을 붙여서 쓴다. 이전 최신의 안드로이드는 알파벳 M을 따서 지은 마시멜로였으며, 다음 순서는 N이다. 이보다 전에 열린 구글 I/O에서는 M으로 시작하는 간식의 이름을 직접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좀 다르다. 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