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IT2/소식 buytime | 2017. 7. 4. 10:41
IT 강국이라 불리며 휴대폰 단말 수출 시장에서 세계 2위의 위엄을 가지고 있던 우리나라는 2000년대 후반 애플의 아이폰 등장과 스마트폰 트렌드에 대한 늦은 대응으로 IMF 못지않은 위기를 맞이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만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제조 역량 및 기술과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다시금 정상궤도로 진입하게 된다. 2010년 국내 스마트 단말 수출 대수는 약 4억 대에서 2011년 4억 3,000만 대로 확대되는데, 이 중 스마트폰이 8,000만 대 이상을 차지하는 경이로운 수준이 이르게 된다. 2011년 3분기에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28.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당당히 세계 1위에 오르게 되었다. 반면 노키아의 사례는 우리나라의 IT 산업에 경각심을 일깨워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