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오늘하루 buytime | 2019. 1. 16. 22:33
존맛 돈까스란 저렴하지만 보장된 맛으로 혀와 뇌를 즐겁게 해주는 돈까스. 저번주 주말에 엄마집에 들려 하룻밤 신세를 졌었다. 안그래도 평소에 잘 가지 않았던터라 오랜만에 와서인지 매번 식사때마다 평범한 반찬으로 먹지 않고 돈까스나 삼겹살을 구워주셨다. 하기도 귀찮을텐데 이렇게 해주는거보면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엄청난가보다. 나는 아직 자식이 없어서...잘 모르겠지만 아래는 샌드위치. 통밀식빵?같은데 바삭하게 구웠다. 그리고 안에 계란후라이 1장~ 크... 꿀맛이였다. 돈까스 먹을 때 살짝 익은 김치도 곁들여서 먹었는데 이렇게 맛있을 수 있나 싶을 정도였다. 자주 가고싶지만 ..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지만 .. 귀차니즘 때문에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