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MS 윈도우 제치고 1위 운영체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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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MS 윈도우 제치고 세계 1위 운영체제로 자리매김하다.

안드로이드가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의 선두자인 건 모든 사람이 아는 사실이다. 모바일에서는 애플의 iOS/Mac보다, PC 환경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윈도우보다 더 많이 사용되는 운영체제로 세계 1위 운영체제로 등극하게 됐다. 즉,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운영체제 중 안드로이드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데스크톱, 모바일 디바이스, 노트북을 모두 포함해 전 세계의 37.93%를 차지해 37.91%를 차지하고 있었던 MS의 윈도우 운영체제보다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물론 아주 미미한 0.02%의 수치만큼 앞섰기 때문에 언제든지 2위로 내려갈 수 있을 만큼의 아주 작은 차이지만 안드로이드에겐 잊을 수 없는 역사적인 순간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왜냐하면, 1980년대 이후 그 어떤 운영체제도 MS의 윈도우 사용 점유율을 추월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데는 활용도와 개방성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앱을 외장메모리에 설치할 수 있다든지, 이동식 메모리로 쓸 수도 있다든지, 또 개개인이 여러 가지 앱을 마켓에 올릴 수 있다든지 좋은 장점들이 많습니다. 또한, 누구든 프로그래밍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이나 이동 통신의 연결성 등 PC보다 훨씬 실용 도가 높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한편 북미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윈도우의 점유율이 39.5%로 여전히 1위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안드로이드는 21.2%에 그쳤다. 안드로이가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를 반증하는 결과값이다. 최근 인도의 모바일 사용량이 미국의 2배를 넘어섰다. 큰 의미를 두고 한 말은 아니고, 필자는 안드로이가 이토록 짧은 시간에 윈도우를 앞질렀다는 것은 주목받고 찬사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말하고 싶었을 뿐이다. 또한, 현재 걸어 다니는 PC로 낙인된 스마트폰으로 인해 데스크톱 판매가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MS 윈도우는 건재하다. 수많은 나라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필자 또한 아직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다. 아마 국내 PC사용자의 80%는 윈도우가 편하다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점차 기술이 발전되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이동성이 좋지 않은 기기들은 대중들의 주목을 받지 못한다. 따라서 MS의 윈도우를 선호도는 자연스레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 사람들의 일상 도구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향후 10년 안에 굉장히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드로이드의 상승세는 도대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들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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