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케이블카 운행시간 가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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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8. 7. 16:13
설악산 케이블카 운행시간 가격 정리
도심이 너무 답답하고 갇혀있다는 느낌이 들 땐 가끔 힐링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최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햇빛이 뜨거울수록 우거진 숲과 나무들이 주는 그늘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또한 산 바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다니는 도로보다 훨씬 시원하므로 휴식을 취할 때 만큼은 그 어떤 것보다 만족도가 높다죠.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으로 많이 찾는 산들이 있습니다. 속리산, 소백산, 설악산, 지리산 등이 있죠.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산 이름일겁니다. 그 중에 저는 설악산을 2번 정도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아주 어릴 때와 성인이 되고나서 친구들과 한번 다녀왔었죠.
케이블카를 타면 산의 정상 바로 아래부분까지 올라가는데요. 이 때 권금성 전망이라는 곳에 올라가서 경치를 감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산의 능선과 제 눈이 수평이 되는 순간을 만끽했답니다. 참고로 설악산은 국내에서 3번째로 높다고 알려진 산입니다. 그래서! 설악산에 가면 꼭 해야할게 있습니다. 바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경치를 감상하는건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설악 케이블카 운행시간 및 가격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라고 검색하면 '설악케이블카' 홈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접속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생긴 메인 홈페이지가 뜹니다. 정말 단순하면서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네요. 이 곳에서는 부대시설 소개 이용 및 요금 안내 그리고 풍경사진을 수록해놓고 있습니다.
운행시간입니다. 메인홈페이지에서 아무것도 클릭하지마시고 젤 하단으로 내려보시면 일마다 운행시간이 갱신되어 방문자들에게 보여지는데요. 17년 8월 7일 기준으로 금일 운행시간은 08:30 ~ 18:00입니다. 하지만 단지 이 시간만 믿고 설악산으로 출발하셨다간 큰 낭패를 보기 일쑤인데요. 그래서 주의하셔야 할게 있습니다.
바로 날씨를 꼭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기상이변 및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므로 조금의 기상 이상징후가 있을 경우 자체적으로 운행시간의 변경 및 중단을 시킬 수 있다하니 꼭 한번 더 전화하셔서 문의해보시는게 현명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가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중학생 이상은 대인에 속하며, 가격은 10,000원 입니다. 소인은 37개월 ~ 초등학생까지이며, 6,000원 이네요. 유아는 무료입니다. 티켓은 기본으로 왕복요금입니다. 걸어내려올 수 가 없기 때문이죠. 이외에 할인요금도 있습니다.
속초시민은 50% 할인이 적용되며, 장애가 있으신분들은 꼭 장애인신분증 또는 복지카드를 소지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경로 및 단체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아래는 고객분들이 가장 자주 하는 질문들을 모아 QnA를 만들어 놨습니다. 참 친절하게 많은 것들에 대한 답변이 기재되어 있네요. 이 중에서 가장 궁금해 하실 것 같은 질문은 아마도 예약과 관련된 문의일텐데요. 이 곳은 사전예약을 받지 않고 무조건 당일 현장구매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확인해두시길 바랍니다.
탑승 안내에 대한 소개입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으신다음 소공원 입구를 거쳐 설악 케이블카 건물로 들어갑니다. 1층에서 케이블카 이용 요금에 대한 계산을 마치고 2층에서 탑승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경치를 감상하시며 올라가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권금성이라는 곳입니다. 케이블카가 도착하는 목적지 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외설악의 절경과 동해의 끝없는 바다가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저도 예전에 권금성 전망대에 올라가 눈과 수평이 된 산의 능선과 멋진 장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는 전망이였습니다. 꼭 올라가보셔야 하는 곳입니다.
권금성 전망대로 가는 길은 케이블카를 내리신 후 봉화대라는 곳으로 올라가시면 되는데요. 외설악의 경치도 감상하시고, 내설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도 많이 찍으셔서 추억 많이 남기셔야겠습니다. 하하
네 지금까지 설악산 케이블카 운행시간 및 설악산 케이블카 가격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봤습니다. 참고로 설악산 입장료는 어른 3,500원 중고등학생 1,000원 초등학생 500원입니다. 그리고 주의하실점은 제가 갔을 땐 카드사용 불가라고 적혀있었어요. 1박 하시는 분들은 꼭 호텔 예약 필수입니다.
올 여름 항상 가는 바다가 아닌 산으로 가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며, 능선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그 곳은 더 이상 여름이 아닌 천국일것임이 분명합니다. 다들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