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두배 청년통장 저축액의 두배를 받자

 

희망두배 청년통장 저축액의 두배를 받자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서울시와 민간후원업체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요즘 시대의 청년들은 취업난으로 인해 결혼, 출산, 미래 등의 너무나 불투명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이미 포기하고 있는 청년들도 한 둘이 아니죠. 단지 열심히가 아닌 열심히하면서 잘해야 평균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입니다.

 

그래서 서울시와 민간후원업체의 도움으로 시행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저소득 청년들의 미래에 사용될 목돈 마련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운영되고 있는 지원 사업프로그램입니다.

 

 

아직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아 경쟁률 또한 그렇게 쌘 편은 아니니 꼭 매년 시행되는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혜택을 누려야겠죠? 혜택도 어마어마하다는데 아래에서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

참가자(청년)가 2년 혹은 3년 동안 매월 근로소득으로 저축해야하는데요.

 

 

 

예를 들어 5만원을 근로소득자(청년)가 저축했다면 서울시 예산 및 시민의 후원금 등으로 동일한 5만원을 적립 지원하는 원리입니다. 즉, 자신이 5만원을 넣었으면 통장에는 10만원이 되는셈이죠.

 

적용금리는 24개월에 2.7%, 36개월에 2.8%로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보이네요. 만족합니다. 근로 장려금 지원기간은 저축개시 월부터 2년 또는 3년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매칭비율은 1:1 즉, 앞서 설명드린 청년 5만원 + 서울시,민간업체 5만원 총 10만원이 1:1 비율로 저축이 됩니다.

 

 

서울시는 이렇게 모여진 근로장려금이 청년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필요자금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졸업 후 학자금 대출상환 및 직장 구직을 위한 교육비용,

주택 구입에 필요한 보증금 및 주거비,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청년들의 결혼독려를 위한 결혼자금,

창업을 꿈꾸지만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청년들을 위한 창업 운영자금이 저축목적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지원조건

하지만 청년이라고 모든 사람이 다 혜택을 누릴 순 없습니다. 서울시 예산과 민간후원업체의 예산이 정해져 있기 때문인데요. 희망두배 청년통장 자격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자신이 지원조건에 적합한 사람인지 그리고 만약 적합하다면, 중도해지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순서대로 살펴보면

1.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

2.본인 소득금액이 세전 200만원 이하 + 부양의무자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80% 이하

3.최근 1년간 6개월 이상 근로 경험 혹은 재직중인 사람

4.법원파산 면책결정자, 개인회생 중인자로 채무변제자 등

 

조건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지만 해당되는 사람은 무조건 신청해야겠죠? 위 그림에서 아래의 소득분위표는 중위소득의 80%에 해당되는 금액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다음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 신청이 아예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① ~ ④번 조건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혜택

마지막으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들에게는 목돈 마련의 기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저축과 금융에 대한 기본교육과 1:1 재무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해 앞으로 미래에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더불어 공통적인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모임을 개최해주며, 문화체험기회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와 민간후원업체들이 정말 손발벗고 나섰네요. 

 

 

지금까지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축을 통해 앞으로 미래 필요한 자금에 보탬이 되는 목돈마련이 가능한 청년통장! 매해 실시되고 있다고 하니 최대 108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