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 재고확인 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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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8. 21. 15:55
영풍문고 재고확인 방법 안내
독서의 계절이 오고 있네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서늘한게 일교차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는 날의 연속이네요. 태풍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모르겠는데 아무쪼록 덥지않으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주말에 집에 있는데 생각보다 밖의 날씨가 시원해서 책을 한 권들고 테라스에 나갔는데요. 한 30분정도 책을 읽었습니다. 그 뒤로는 조금 더워져서 다시 들어와서 읽었죠.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평소에 책을 모으는 습관이 있는 저에게 안성맞춤인 계절이 다가왔다는 걸요. 가을은 독서의 천국입니다. 너도 나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시원한 계절이죠. 최근에 집사람과 관심을 가지게 된 분야가 있어서 해당 분야의 책을 구매하러 영풍문고에 들렀습니다.
서점에 도착해 마음에 담아 두었던 책 이름을 검색했지만 재고가 없다고 나와서 한참 당황했네요. 시내까지 나와서 이게 무슨 낭패인가 싶기도 했죠. 결국 다시 집에 돌아왔고, 무심코 책상에 걸터앉아 생각을 해봤는데, 굳이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방문하고자 하는 매장에 내가 원하는 책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다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재고확인방법은 역시나 있더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풍문고 재고확인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저 처럼 바보같이 재고확인도 안하고 방문하는 불상사가 없길 바랍니다. (위 책 그림은 제가 영풍문고에 다시 직접 가서 구매한 책입니다. 저는 아날로그를 좋아해요. 배송보다는 직접 책을 만지면서 구매하는 그런.. ㅎㅎ 괜히 책 소장 취미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에요 하하)
먼저 영풍문고를 서칭한 다음 아래의 공식 사이트로 접속합니다.
※. 영풍문고는 교보문고와 더불어 국내에서 제일 큰 규모의 서점입니다. 제가 책 소장의 취미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매장인 교보문고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단지 집에서 멀기 때문입니다. (깨알드립)
홈페이지에 접속하셨다면 아래 빨간박스로 된 통합검색란에 마음에 두고 있던 도서명을 입력해줍니다.
제가 마음에 두고 있던 도서명은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입니다. 30대 억만장자가 알려 주는 가장 빠른 부자의 길이라고 하네요. 네 사실 요즘 경제적인 여유를 누리고 싶어 와이프와 여러가지 방법들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네 헛소리는 접어두고 다시 본론으로 갈게요.
아래처럼 검색결과가 나올거에요. 같은 제목을 가진 도서명이 통합검색 될 수 있으니 검색 후에도 자신이 원하는 도서가 무엇인지 아셔야겠죠? 책 모양을 클릭해줍니다. 상세정보로 넘어갈거에요.
상세정보창이 뜬다면 아래 빨간박스로 된 '영업점 재고 위치'를 클릭해줍니다.
굳이 직접 방문해서 구매하기가 귀찮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위 그림에서 바로구매누르셔서 진행하시면 집까지 친절히 배송이 온답니다.
짜잔! 드디어 영업점별 재고량이 파악되는 순간입니다. 국내에 있는 모든 영업점에 '부의 추월차선' 재고를 검색해주는데요. 저는 집에서 가까운 분당서현 지점을 클릭해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영풍문고(분당 서현점) 도서명은 부의추월차선, 그리고 출판사와 저자명 출간일 가격 등 모든 정보가 한번에 나오면서 재고량 18권까지 완벽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재고량이 꽤 많은 도서였는데, 당시 미국 아마존 금융사업분야 1위를 하고 있던 책이라서 그런지 알만한 사람들은 전부 구매해갔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재고가 늘어난 것을 확인하고 갔었습니다. 네 지금까지 영풍문고 재고확인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또 아주 재미나게 알아봤는데요. 필자처럼 재고확인도 안하고 가서 낭패보는 일이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