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 및 여군부사관 의무복무기간 개정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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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단 및 여군부사관 의무복무기간 개정사항

 

최근들어 여군부사관 경쟁률이 굉장히 높아짐에 따라 합격 커트라인을 파악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졌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지원율이 많지 않았던 직업이기에 어느정도 낮은 경쟁률과 합격 커트라인이 존재했는데 말이죠.

 



현재 국내 미취업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군인들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핫하다고 볼 수 있는 여군부사관이 있죠.

 

 

부사관이란 군대에서 장교와 병 사이에 교량적 역할을 수행하는 직위입니다. 계급은 하사 중사 상사 원사로 나눠지며 통상 육군의 분대 소대의 전투 지휘자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당연히 군인으로서 맡은 바 직무에 정통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여야 하며, 병의 신상 파악과 안전사고 예방, 장비 보급품 관리 및 지급에 힘써야 하는 책무를 맡게됩니다.

 

부사관 복지
* 국가공무원으로서 확실하고 안정된 직장을 보장받게 됩니다.

* 동급 학력수준에서 일반사회와 비교시 식사제공, 의복비, 과다지출 불필요 등으로 최대 5천여만원 저축이 가능해 최단 시간내 목돈 마련이 가능합니다.

* 독신자 숙소, 관사, 군인아파트와 같이 저렴한 이자의 융자혜택으로 내집 마련과 동시에 군병원 무료 이용, 맞춤형 보험 자동가입, 전국 휴양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실질임금은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 20년 이상 장기 복무 후 전역시 연금혜택 등으로 노후가 보장되며, 33년 이상 성실히 복무후 전역시 보국훈장 수혜로 국가유공자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장기복무자 자녀는 중·고교 학비 전액지급과, 대학진학시 장학금 지급 및 전액 무이자로 국가에서 학비를 빌려주며, 도시에서 학업중인 자녀에게는 군 운영 기숙사를 제공하여 교육여건 보장을 해줍니다.

* 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교, 준사관 진출기회를 부여합니다.

 

 

하지만 알고 계셔야 하는 법률안 개정사실이 있습니다. 최근 여군부사관 의무복무기간 법률이 개정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군부사관 의무복무기간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군부사관 의무복무기간 개정 [2017년 6월 22일부터 적용]

2017년 6월 22일부터 부사관의 의무복무기간이 성별 및 양성과정 구분 없이 4년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는 법률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종전에는 남성 부사관의 의무복무기간이 4년이였고, 여성 부사관 및 부사관학군단 출신 부사관은 3년을 적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성별 및 양성과정 구분 없이 모든 부사관의 의무복무기간을 동일하게 4년으로 통일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부사관 의무복무기간

남군 부사관 기존 4년 → 변경 후 4년 (그대로 유지)

여군 부사관 기존 3년 → 변경 후 4년 (1년 추가)

학군단 부사관 기존 3년 → 변경 후 4년 (1년 추가)

 



적용대상

여군부사관의 경우 2017년 6월 21일 이 후 입영자 뿐만아니라 16년 전문의무 군장학생으로 선발된 여군 역시 동일한 4년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17년 민간부사관 여군 또한 복무기간이 4년이 적용됩니다. 즉, 육군 기주느로 17-1기부터 적용되며, 모든군 6월부터 임관하면 4년동안 복무하셔야 합니다.

 

적용미대상

해당 개정이 시행되기 전 임관했던 부사관과 후보생 과정을 거치고 있는 사람은 3년이 적용됩니다.

 

※. 부사관은 병사와 달리 3개월의 훈련기간은 의무복무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즉, 3개월 훈련 + 입관일자부터 의무복무기간 4년동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여군부사관 의무복무기간 연장된 이유

성별 및 양성과정에 따라 부사관 의무복무기간을 다르게 적용해 발생되는 형평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함과 더불어 양성평등의 국가시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여군 직업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네 지금까지 여군부사관 및 학군단 의무복무기간 개정 사항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 법률이 적용된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실 수 있기에 정보를 제공해드리고자 포스팅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국방의 의무를 다해주시기 위해 지원하시는 그리고 이미 나라를 지켜주시고 계시는 모든 장병과 부사관 장교분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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