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인사말 문구 모음 상황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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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9. 14. 20:14
추석 인사말 문구 모음 상황별 소개
어느 덧 무더운 여름이 간다는 말도 없이 슬며시 사라지고 아침밤으로 선선하니 가을이 오고 있다고 느껴지는 하루의 연속입니다. 날씨도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에는 우리나라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다는 말과도 같은데요. 2017년 추석은 10월 4일인데요. 10월 6일 금요일은 대체 휴무일로 지정되었고, 10월 9일은 한글날이어서 무려 1주일 이상을 쉴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바쁜 직장생활과 포화상태인 업무량으로 인해 편하게 혹은 며칠 쉬지도 못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어쨌든 제가 오늘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가오는 추석에 평소에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필요한 추석 인사말 문구 모음을 준비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추석은 민족 대명절이고, 평소와는 다른 안부 인사말 혹은 감사의 말을 적어서 조금 더 격식과 예의를 갖추는 게 좋은데요.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메세지라도 보내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추석명절인사말 중에서도 추석문자인사말도 상황별로 준비했으니 이번 명절에는 웃어른, 거래처, 친구 등 상황에 맞는 한가위인사말을 사용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웃어른들께는 항상 공경을 표현하는 말을 사용해야 하며, 건강을 챙기는 언어들과 함께 쓰시면 더욱 좋습니다.
○ 000님이 도와주신 덕분에 올 한 해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크고 환한 달처럼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항상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나 한가위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꽉 찬 보름달만큼이나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보내세요.
○ 언제든 항상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 바랍니다.
○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정에 보름달처럼 풍성한 행복과 건강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친구들한테 보내는 한가위 인사말 문구에는 굳이 격식을 차릴 필요가 없으며, 격식을 차리게 되면 오히려 어색하거나 마음에 없는 말과 같은 인위적인 말들이 오갈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진실된 마음을 전하되 친한 정도에 따라 섞어도 될 말과 아닌 말들을 구분하여 편안하게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 추석 연휴 푹 쉬고 보름달처럼 빵빵해진 얼굴로 보자.
○ 풍성한 한가위 보내고, 달님에게 빈 소원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
○ OO아, 잘 지내지? 올해도 시간이 참 빠르네 벌써 추석인거 보면 말이야. 명절 가족들과 즐겁고 풍요롭게 보내길 바랄게!
○ 추석에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즐겁게 보내야 해. 살찌는 걱정하면 더 찐다는 말이 있더라. 걱정없이 보내자.
○ [추석음식 칼로리편] 송편 338kcal 약식 466kcal 잡채 191kcal 동태전 247kcal 그리고 대망의 산적 653kcal 이래도 먹을 수 있겠어!?ㅎㅎ
거래처분들께 추석명절인사말을 보낼 때에는 앞으로의 사업을 위해 거래처분들과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해야하며, 그렇기에 평소보다 더 신경쓰고 격식을 차려야 한답니다. 그리고 인사말 문구앞에는 꼭 받는 사람의 성함을 기입해주세요.
○ ooo님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요즘에도 쉴 트 없이 바쁘게 보내고 계십니까? 올해 업무상 자주 만나뵙게 되었는데 항상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도움 덕분에 올 한해 업무처리가 굉장히 수월하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추석 연휴 동안 둥글고 큰 달처럼 풍성하고 행복이 가득한 명절 되십시요.
○ ooo님 상쾌한 가을 바람과 함께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안전한 귀성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의 성원과 믿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직장 상사에게 보내는 추석 인사말은 보통 늘 도움과 관심에 감사하다는 말이 들어가는 게 좋은데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고마웠던 적이나 늘 감사했는데 말하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넣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인사할 수 있는 기회에 같이 표현하면 부담도 덜 되고 좋더라구요. 거래처분들께 보내는 것과 같이 받는 사람이 이름과 직함을 꼭 넣어주세요.
○ oo님이 항상 저에게 주신 관심과 도움에 올 한해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분들과 풍성하고 또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 평소에 항상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추석연휴 한가위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따뜻한 사랑과 웃음이 끊이질 않는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며, 안전한 귀성길 되시길 바랍니다.
○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을 보니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무더위의 끝자락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옴에 가을이 왔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날씨가 선선해진 만큼 일교차도 심해지네요. 환절기 건강 항상 유의하시고, 알찬 9월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여름 내 지쳤던 몸이 서늘한 바람과 함께 다시 활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들리던 매미소리가 사라진 것을 보니 계절의 변화가 왔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9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 풍요로운 명절 추석입니다. 둥글고 밝은 보름달처럼 사랑하는 가족들과 풍성하고 넉넉한 시간 함께 보내시길
바라며,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재미난 이야기 보따리도 풀어놓으며 마음까지도 풍요롭고 즐거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몸과 마음 모두 풍요로운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추석 귀향길도 안전하기를 기원합니다.
○ 그동안 쌓인 피로 긴 여휴 동안 모두 푸시길 바라며,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분들과 푸근하고 풍요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결실의 계절 가을, 풍성한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긴 여휴 동안 그간 쌓인 피로도 다 푸시고,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설레는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뜻 깊은 명절을 기원합니다.
네 지금까지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인사말 문구에 대해서 상황별로 정리해서 알아봤습니다. 친구, 웃어른, 거래처, 상사, 그외 추석 인사말 문구를 알려드렸는데요. 상황이 다 다르지만 내용은 비슷비슷합니다. 다만, 격식을 차려야 할 상황이 있고 아닌 상황이 있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겠죠.
꼭 오늘 알려드린 문구가 아니더라도 좋은 말들을 섞어서 보내셔도 됩니다. 네 그럼 올 추석도 행복하고 뜻깊게 보내시길 바라며, 안전한 귀성길 되세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