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페이 등장! 삼성페이와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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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LG페이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삼성페이가 독식하고 있던 시장에 드디어 적수가 나타났습니다. 가장 궁금한 점은 차이점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현재 서비스가 개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LG페이의 소개와 그리고 타사를 상대로 어떤 경쟁력을 갖춘 차이점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를 탑재해 단말기에 휴대폰만 갖다 대면 바로 결제됩니다.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을 어필하고자 하는 기능이라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카메라를 통해 자동으로 카드 등록을 할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최대 10장, 멤버십은 최대 50장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폰 내의 계정과 카드 계정의 신분이 다를 경우 등록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멤버십 경우에는 자신이 보유한 것 이외에도 각종 멤버십 종류 목록을 사용자에게 띄워줌으로써 등록하고자 하는 멤버십을 쉽게 찾아 등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지원되는 은행은 아직 신한, 롯데, BC 세 군데로 올해 9월까지 모든 은행을 지원하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라 합니다. 세 번째로는 안정성과 인식률을 높였습니다. 카드 사용 방법은 지문인식 또는 비밀번호 입력 둘 중 택1 하여 사용 가능하며 G6는 보안성이 높은 지문인식을 지원한다 합니다. 네 번째로는 NFC 기능입니다. 현재는 후불 교통 카드 기능까지만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교통 카드 기능 경우 전원이 꺼져있어도 NFC 기능이 작동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티머니만 지원하며 캐시비는 협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점은 조금 더 빠른 느낌이 들도록 인식률에 신경을 쓴 부분과 더불어 보안성에 집중하여 개발되었고, 마지막으로 실행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식률에 대한 부분은 기기를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빠르게 인식하고 처리되는 부분을 말합니다. 약간의 인식률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보안과 관련되어서는 카드번호 유출방지나 각종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매번 결제할 때마다 새로운 카드 번호를 만들어 혹시라도 생길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행하는 방법은 기존 삼성페이의 같은 경우 다른 앱을 실행 중이거나 예로 카카오톡을 실행 중일 때 앱을 실행하려면 바탕화면으로 가서 밑에서 위로 스와이프를 하거나 앱을 직접 클릭했어야만 했는데요. LG페이는 화면이 꺼져있을 때나 다른 앱을 실행 중일 때나 카톡을 한다거나 여러 다른 앱을 실행 중일 때도 밑에서 위로 스와이프를 하면 언제든지 실행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제 모바일 결제가 점점 더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번거롭게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고도 결제와 적립 등 많은 결제 시스템들을 휴대폰 하나로 처리가 가능한 Pay 시스템, 앞으로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펼칠 경쟁 구도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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