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프라 운영 전문가 1편] 가상 이미지 준비 (scale-out, scale-up)
- IT2/Architecture
- 2023. 2. 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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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만든 아키텍처 카테고리에서는 인프라 운영 노하우 및 아키텍처 설계와 관련된 게시글을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가상 이미지의 표준 정책 수립 및 준비
가상화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OS, WEB, WAS, DB 및 각종 Application 등을 미리 설치한 가상 이미지를 관리해야 함
갑작스러운 이벤트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가상 이미지의 표준 정책을 세워 운영하려고 노력했음
표준 정책을 기반으로 한 가상 이미지 준비
- 성능(CPU, MEMORY)
- OS 버전
- WEB/WAS 버전
- DB 버전
- 설치 경로 통일
- 보안 취약점 조치
등...
기존 운영 중인 서비스가 돌아가는 서버와 동일한 성능 및 OS, 애플리케이션 등 일치한 버전을 미리 설치하여 가상 이미지를 관리함으로써 트래픽 이벤트 발생 시 스케일 아웃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음
Scale-Up(스케일 업) vs Scale-Out(스케일 아웃)
인프라를 운영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대규모 트래픽을 마주하거나 혹은 예상이 가능한(명절 ktx 티켓 예매) 경우가 있다.
여기서 우린 Scale-Up, Scale-Out을 생각하게 되는데 간단하게 알아보자
구분 | Scale-Up (스케일업) | Scale-Out (스케일 아웃) |
개념 | CPU, MEMORY 추가 등 기존 하드웨어 장비의 성능을 높이는 방법으로 수직 확장이라고도 부름 | 기존 운영 장비와 동일한 스펙의 서버를 여러 대를 두는 방법으로 수평 확장이라고도 부름 |
확장성 | 성능 확장에 한계가 있음 기존 서버 성능 확장 시 서비스 다운타임 불가피 |
지속적 확장 가능 레거시의 경우 동일한 스펙의 서버를 구매해야하므로 필요성이 없어졌을 경우 추가 확보한 서버 대수만큼 손해가 발생 (★ 가상화 / 클라우드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음) |
비용 | 성능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큼 | 비교적 저렴한 서버 사용으로 비용 부담이 적음 |
장애 | 한 대의 서버에 부하가 집중되어 장애 영향도가 큼 | 여러 대의 서버에 부하가 분산되기때문에 SPoF로부터 자유로움 부하분산을 위해 상단에 로드밸런서가 필요 |
적합한 환경 | 온라인 금융거래처럼 워크플로우 기반의 빠르면서 정확한 단순 처리가 필요한 OLTP(Online Transaction Processing) 환경 | 빅데이터의 데이터 마이닝 또는 검색엔진 데이터 분석 처리 등 대용량 데이터 및 복잡한 쿼리 처리가 필요한 OLAP(Online Analytical Processiong) 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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