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란? [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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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인공지능(AI)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일자리 감소에 관하여 인공지능이 대체 할 수 있는 직업 및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거나 이미 많이 언급되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바로 세계 바둑 1위에 랭커한 중국의 젊은 피 '커제'와 이전에 세계적인 바둑 기사 이세돌을 5전 4승 1패로 물리친 알파고(Alphago)가 첫 대국을 펼친 날이었습니다. 결과는? 궁금하시나요?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한 내용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인공지능(AI)이란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뜻합니다. 즉, 프로그램은 하드웨어와 같은 물리적인 형태가 있는 게 아닌 소프트웨어와 같이 물리적으로 보이지 않는 형태의 기술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 '터미네이터'에 나오는 인공지능 로봇이 있습니다. 그 로봇의 구조는 사람의 지능을 뛰어넘고 자아가 있는 인간의 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와 딱딱하고 단단하며, 최신식의 무기와 방어력을 가진 몸체인 하드웨어의 조합이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인공지능을 분류하자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약인공지능(약한 AI)과 강인공지능(강한 AI)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약인공지능은 자아가 없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게 특징입니다. 즉, 인간으로부터 받은 명령만 수행합니다. 또한, 현재 개발된 인공지능은 대부분 약인공지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 예로 알파고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결에서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의 수를 예측하고, 창의적인 생각과 몇 수 앞을 내다보는 생각을 하는 인공지능 로봇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알파고는 인공지능은 맞습니다. 하지만 약인공지능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알파고는 확률로만 승부를 겨룹니다. 이세돌 9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수까지 전부 확률적으로 분석하는 것이지 이세돌 9단을 이기기 위해 창의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강인공지능은 사람의 명령만 수행하는 것이 아닌 그 명령을 분석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자아를 가지는 게 특징입니다. 즉, 문제의 영역을 좁혀 주지 않아도 스스로가 생각하고 판단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예로 영화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이 있습니다. 주로 영화나 가상의 세계에서 나오는 인공지능입니다.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직 현재의 기술 능력은 약인공지능 개발 단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대로의 기술 발전 속도라면 강인공지능 역시 빅데이터(Big Data)를 기반으로 짧은 시간 내에 탄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공지능의 능력이 전 세계에 알려짐과 동시에 인공지능 분야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공지능 분야에 뛰어들었는데요. 그만큼 미래적으로 가치가 있고, 4차 산업혁명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알파고 역시 스타트업인 '디프마인드'에서 탄생한 걸작입니다. 비록 알파고는 바둑 분야를 통해 등장했지만, 현시점에서 바둑인지 아닌 지가 중요한 사항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인공지능 분야에 있는 사람들은 알파고의 혁신적이며, 인공지능 개발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이것을 빅데이터와 결합하여 딥 러닝/머신 러닝을 통해 만들어진 핵심 기술을 다른 많은 분야에 적용하여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들

사실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지 상상도 못 할 일이었는데요. 더욱이 필자와 같은 일반인들은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보면서 미래의 인공지능 개발 가능성과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알게 되었지 그 전에 직접 인공지능을 검색하여 깊이 있게 찾아보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2016년 03월 12일,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국을 통해 인공지능의 대단함과 또 한편으로는 신기하면서도 '터미네이터' 영화의 영향 때문인지 로봇들이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고, 또 인간이 느끼는 감정을 느끼고 자아를 가진다면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로 인해 '스카이넷의 시대가 오는 건 아닐까'라고 잠깐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의 3번째 대국에서 알파고의 불계승으로 끝이 났는데요. 그 후의 대국에서는 이세돌 9단이 알파고를 상대로 1승을 챙겼습니다. 이 1승은 큰 의미가 있는 승리였습니다. 인공지능의 한계점과 문제점에 대해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이세돌 9단이 만들어 줬다는 것이죠. 2017년 05월 23일 금일 세계 바둑 랭킹 1위 커제와 인공지능을 가진 알파고의 첫 대국이 펼쳐졌습니다. 결과는 커제의 완패입니다. 대국이 끝난 후 바둑 천재 커제는 '알파고의 약점이 안 보인다. 비록 대국에서 패했지만, 화는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2차전과 3차전의 결과가 무척 궁금해집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커제가 단 1승이라도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커제의 1승은 단지, 중국 바둑의 위엄성과 커제의 바둑 실력을 떠나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 어쩌면 가장 중심에 서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인류의 삶을 통째로 바뀌게 해줄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니까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인공지능이 우리의 직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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