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활용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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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상상 그 이상이다. 2016년 2분기 IDC는 전 세계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의 87.6%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라고 발표했는데 2017년 현재 기준으로 점유율 90%를 넘겼다고 한다. 이밖에 iOS, 윈도우폰 등은 안드로이드의 뒤를 이어가고 있다. 사실 사용자들이 원하는 하드웨어 스펙은 이미 평준화되고 있다. 하드웨어 성능이 어느 정도 표준화된 지금, 사용자들의 목적은 더 이상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즉, 실용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에게 맞는 기능들과 앱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이점을 살리기 위한 여러 가지 활용법들을 정리했다.

 

 

안드로이드의 큰 장점인 구글 서비스이다. 구글 순정 버전 키보드에서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제스처는 사용자가 원하는 것에 대한 탐색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기능이다. 아래쪽으로 끌어내리면 페이지의 새로 고침이 실행되지만, 옆으로 밀기 동작을 통해 탭에서 서로 다른 탭으로 이동하는 기능 또한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오피스의 꽃이 '단축기'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화면 캡처, 알림 소리 제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기능을 바로 가기 기능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항목별로 카테고리에 직접 들어가 설정할 필요 없이 자주 사용하고 이용하는 몇 가지 동작을 외워두면 편리하다. 아이폰과 비교했을 때 안드로이드가 갖춘 장점 중 한 가지가 바로 외장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구글 픽셀은 마이크로SD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개방성이다.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앱 선택권을 제공하며, 그에 따른 빠른 업데이트의 장점도 제공한다. 공식 앱에서 아쉬웠던 점을 여러 가지 써드파티 앱에서 보완할 수도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안드로이드 전문가들의 스마트폰 활용법을 따라 해보는 방법이 있다. 안드로이드 전문 기자 필 니킨슨은 소셜 미디어 관련 폴더, 메시지 관련 폴더, 기타 폴더 등을 만들어 세분화하여 나눠놓고 사용하고 있다. 가령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은 여행 관련 앱들을 여행 폴더에 모두 넣어 놓거나,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진 촬영 및 포토샵 관련 앱들을 사진 폴더에 모아놓는 등 전용 폴더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유용할 것이다. 여러 안드로이드 전문가들은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 활용법을 찾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모험적인 시도를 멈추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다. 옳다고 생각한다. 사용자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홈 화면 구성 방법은 부모님도, 친구도, 심지어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삼성과 구글에서도 알려주지 못한다는 점을 잘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몰랐던 활용법들이 있다면 숙지하고 새로운 기능이나 단축키를 익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전과는 다른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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