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마트폰 하루평균 사용시간 세계 6위,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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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는 하루를 생각해 본 적 있었나?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IT 기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스마트폰이 있다. 내 몸이 내 피부를 조직의 일원으로 생각하듯 이미 우리의 삶에 있어서 스마트폰은 빠질 수 없는 조직의 일원이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기록한 국가 TOP 10에 대해 알아보자.

 

 

스마트폰의 양강체제, 사용시간은 한국과 미국이 1, 2위?

IT 강국이라 불리며, 현재 삼성, LG와 같은 높은 신뢰와 인정받은 기술을 겸비한 대기업의 활약에 힘입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나라, 바로 한국이다. 사실 이번 포스팅 주제를 결정하자마자 결과는 뻔하다고 생각했다.

스마트폰 양대산맥을 이루고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삼성 기업이 있는 바로 우리나라와 양강체제의 라이벌 애플이 있는 미국이 일 평균 사용시간이 가장 높게 나올 거라 생각했지만, 예상은 철저하게 빗나갔다. 6위에 랭크된 한국, 일 평균 사용시간은 2시간 10분, 물론 10대와 20대의 사용시간이 40대와 50대보다 월등히 많을 것이 결과는 말 그대로 만 16세 이상 사용자들을 통틀어 평균을 낸 결과값이다. IT 강국과는 관련이 없는 듯하다.

 

1위에 랭크된 나라, 브라질

일 평균 사용시간에서 4시간 48분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기록한 나라는 다름 아닌 남미 국가 소속 브라질이다. 사실 의외의 결과였다. 남미의 스마트폰 사용 성향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느 예능 매체에선 "중남미 국가 사람들은 사진 찍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고 멕시코 국적을 가진 한 연예인이 밝힌 바 있다. 또한, 브라질 국가는 올해 10월이면 1인 1대를 넘어 1인 1.1대를 내다보고 있다. 즉, 스마트폰의 수가 국가의 인구보다 많아진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일반 사람들도 단순 생활용도가 아닌 업무적으로도 많이 이용하는 나라가 바로 브라질이다.

 

13억 인구 무시 못 해

2위로는 3시간 3분을 기록한 중국이 차지했다. 애초에 인구수 자체로는 세계 1위에 위치하고 있고,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 TOP 10안에 중국 기업만 무려 6개나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나라다. 그만큼 사용량도 당연히 뒷받침될 수 밖에 없다.

 

그 뒤로는 2시간 37분을 기록한 미국이 3위를, 2시간 34분을 기록한 이탈리아가 4위를, 한국보다 1분 더 높게 기록된 2시간 11분으로 스페인이 5위를 차지했다.

 

상위에 랭크한 대부분 국가에서 일 평균 사용시간은 2012년 평균 90분에 그쳤지만, 현재 평균 150분으로 봤을 때 엄청나게 상승했다는 걸 알 수 있다. 4차 산업 혁명의 시작으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이 각 분야의 미래를 대체하리라 전망하지만, 아직 우리는 스마트폰 세상에 살고 있고 그 영향력은 절대 무시 못 할 만큼 엄청난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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