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해도 이미 늦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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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쓸쓸한 하루입니다. 말 한마디가 천냥 갚는다라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후회하면 이미 늦은거겠지만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네요. 역시 사람은 겪고 고통받고 아파봐야 다시는 그런 행동을 반복하지 않는다죠.

 

 

후회스럽고 뼈아픈 하루가 지나갑니다. 오늘보다 더 발전된 내일이 되기를 바랬건만 다시 한 번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저에겐 너무나 큰 시련이네요. 내용은 말은 못하겠습니다만, 힘과 용기를 주세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또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미안하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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