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오늘하루 buytime | 2017. 11. 7. 21:47
오늘부터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태어나서 지금 껏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 마음을 먹었습니다. 지금도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시작하는 지금이 제일 빠른 시기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게 해주세요.
카테고리 : 일상/오늘하루 buytime | 2017. 11. 4. 23:51
이미 지나간 일들에 대해 후회를 하는 것은 물론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는다는 명목하에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되새기는 일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 일어나게 되면 그거는 아주 바보같은 짓이라 할 수 있다. 지나간 시간은 그 누구도 되돌릴 수 없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비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후회없이 사는 사람들은 없다. 항상 지나고 되돌아보면 그 일들이 너무나도 아쉽거나 후회스럽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순간순간에 얼마나 최선을 다했느냐 혹은 똑바로 임했느냐가 많이 후회를 하냐 혹은 덜 후회를 하냐 이 차이를 만들어 낸다. 그래서 매 순간에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한다. 비록 결과가 안좋을지라도 말이다.
카테고리 : 일상/영화 buytime | 2017. 10. 15. 05:51
범죄도시 솔직한 영화후기 노스포 사실 올해 통틀어서 영화 보는 내내 이렇게 긴장하고 피를 말렸던 적은 없었다. 정말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고,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어깨가 뭉칠정도였다. 그 만큼 재미있었고, 살벌한 영화였다. 오늘 그 따끈따끈하고 생생한 후기를 여러분께 전하고자 한다. ※. 스포아닌 스포가 있을 수 있지만 내가 보기엔 없다. 보고 싶은 사람은 보도록 감독 : 강윤성 장르 : 액션 시간 : 121분 개봉 : 2017.10.03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19세) 모티브 : 2000년 대 조선족들이 활개치던 가리봉동 잔혹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듬 주연 : 마동석 (강력반 형사 마석도 역), 윤계상 (조선족을 접수한 흑룡파 보스 장첸 역) 조연 : 조재윤 (춘식이..
카테고리 : 일상/오늘하루 buytime | 2017. 10. 4. 22:05
최근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바로 바리스타 자격증인데요. 처음엔 커피가 좋아서 관심이 있었다가 이제는 취미를 넘어 열정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필기는 생각보다 쉽게 통과했지만 실기가 어렵더군요. 벌써 1번 떨어졌습니다. 제 친구는 단번에 붙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부터 바리스타 학원을 본격적으로 다니려고 합니다. 뭐 알아놓은 곳은 없지만 시내에 학원은 아주 많더라구요. 그 중에 가장 인기많고, 합격자 배출이 많은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꼭 따서 전문 바리스타가 되고 싶어요.
카테고리 : 일상/오늘하루 buytime | 2017. 9. 30. 17:45
이 물건은 2년이 좀 안된 것 같은데, 단짝이 요즘 이것들을 잘 보관하고 있냐는 질문에 당황했다. 불과 6개월 전엔 항상 착용했었던 것 같은데 어디에 보관해뒀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러다가 문득 책상정리를 하다가 조그만 상자안에서 발견한 팔찌. 내가 처음으로 단짝에게 준 선물이라서 더욱 가치가 있고, 버릴 수 없는 액세사리이다. 오늘 저녁약속에는 꼭 착용을 하고 나가야겠다. 좋은 이야기들이 오가기를..
카테고리 : 일상/맛집 buytime | 2017. 9. 27. 13:25
초가집 김치찌개 맛있기로 우리동네에서는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그래서 당연히 이 아꼬가 방문을 안할 수 없지!! 기본적인 반찬은 단무지와 콩나물이며 라면사리는 무한이다. 김치찌개만 있어도 내 생각엔 밥2그릇은 뚝딱하지싶다.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히 잘 되어 있는 모습. 역시 음식점은 청결이 생명!
카테고리 : 일상/오늘하루 buytime | 2017. 9. 26. 23:10
요즘따라 힘든 일도 많고, 씁쓸한 일도 있네요. 혼자서 이겨내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마음처럼 또 말처럼 쉽게 해결되지는 않더라구요. 이런 일은 처음이지만 인생에서 힘들었던 적은 많았지요. 항상 과거는 힘들었었지, 그때는 그랬었지, 라고 생각만 하지 그래도 버틸만했었다고 생각하죠. 사람에게는 항상 지금 닥친 현실이 가장 무섭고 두렵고 힘든 것 같습니다. 뭐든지 시간이 해결해주는것처럼 언젠가 오늘도 저의 과거가 되어 미래의 나는 '그땐 그랬었지'라고 말하고 있겠죠. 친구놈과 곱창에 소주 한 잔 하러 왔습니다.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준 소중한 친구에게 고맙다, 잘지내냐, 일은 어떻니, 와이프는 잘 있지, 애는 아픈데 없지 라는 인사는 못 할 망정 제 고민거리만 주구장창 말하고 왔네요. 뒤돌아서..
카테고리 : 일상/오늘하루 buytime | 2017. 9. 23. 21:07
회사에서 굉장히 안좋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고객응대부터 시작해서 많이 울기도 했고, 혼나기도 했습니다. 제가 잘한 건 없지만, 그냥 고객응대 하는 직업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제가 감수해야 하는 일들이 너무나 많네요. 어쩌다 한 번씩 너무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시는 분들과 통화를 하다보면 기분이 좋아질때도 많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거든요. 보통 전화하는 일이 전부 안좋은 상황일때 통화를 하는거라서 그런지 고객분들이 대부분 예민해진 상태라서 힘드네요. 고객응대 직업의 숙명..
카테고리 : 일상/오늘하루 buytime | 2017. 9. 23. 17:00
오늘은 추억의 꽈배기 도넛을 구매해서 먹어봤습니다. 평소에 식사를 하고 회사 빌딩으로 돌아오는 길에 파리바게트가 있는데요. 매일 그냥 지나치기만 하다가 오늘 가뜩이나 점심을 적게 먹었는데 파리바게트 매장안에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ㅋㅋ 저도 군중심리의 효과가 발동된건지 ㅋㅋㅋ 들어가서 뭐 하나라도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들어간김에 샀습니다.
카테고리 : 일상/오늘하루 buytime | 2017. 9. 23. 14:22
요즘 너무 육식을 한 탓일까 몇년만에 건강 걱정을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얼마나 육식을 했는지 다들 대충은 예상되시죠? 진짜 몇 십년 만에 처음한 것 같아요. ㅋㅋㅋ 살도 잘 안찌는 체질인데다가,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먹고 가만히 있어도 남들 걷기 운동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불러오는 체형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자주 걷기도하고, 뛰기도 하기 때문에 건강걱정은 평소에 하지를 않았거든요. 그래서 오늘 점심은 채식할려구요.